윤형빈경기에 가고싶은이유.
윤형빈경기에 가고싶은이유.
축구에 관심도없다가 월드컵개막하고 다른나라와 우리나라가 경기할때 가서 목터져라 응원하는것처럼
그러한 이유로 윤형빈경기에 가고싶은건 아니다.
임수정사건. 많은 이슈가 되었었고 잊혀져갈무렵.
그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는 윤형빈. 아니 사실 그렇게 복수하겠다고 하지는 않았다.
아주 간접적으로 그런 뜻을 표현했을뿐.
윤형빈, 참 멋있는 사람인것같다.
개그맨에서. 하고싶었던 격투기 선수로.
격투기 선수로써 나의 성공이나 나의 꿈을 위해서가 아닌 '그렇다면 꼭 이겨야한다'는 마음가짐.
그 목표가 윤형빈을 움직이게 한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임수정동영상을 보았다면 이미 화가 치밀어올라있을것이다.
만약.
나같았으면 지금의 현실을 등지고 하고싶은것을 향해 갈 수 있었을지.
또한 그것을 향해 간다고 해도 그 한가지만을 보겠지.
이미 나의 마음속에서 윤형빈은 격투기 선수로써가 아니다.
첫번째 대결을 치루는데 독도가 지네땅이라고 선언한뒤 바로 이어지는 한일전같은 느낌이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또한 그 뜻이 너무 아름답다는것.
사진은 이렇게 장난스럽지만.
남자라는 생각이 든다.
뜻을 가지고 움직이고 목표를 가지고 이기려 하고.
하지만 이번에 치뤄지는 경기에 전문가들의 시선.
일방적으로 윤형빈이 불리한 경기라는것이다.
상대는 경기경력이 꾀나 있는 선수인듯하다.
윤형빈은 아주 처음이고.
그렇지만 이 가슴속에서 뭔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 무조건 진다고 볼수는 없다.
축구 4강은 어떤 객관적인자료로 증명할수가 있었던가.
목표가 있고 가슴에 끓어오르는 무언가 있다면
뛰어넘을 수 있는것이 사람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가슴으로 응원한다.
내가 보았던 모든것이 진심이든 거짓이든
꼭 이겼으면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그래서 직접 보고 소리라도 질러주고 싶다.
꼭 이기고 이쪽에서도 성공하고 한편의 드라마 보게 해 달라고.
사람인생이 가장 멋진 드라마다.
2014 2월9일 윤형빈
주먹이 운다 기억에 남는 감동.
주먹이 운다 기억에 남는 감동.
언제쩍 영화인지, 하지만 기억에 남는 이 영화, 추천할만한 영화임에 분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두 주인공으로 나와서 본건 아니었고.
뭔가... 영화안에 들어있는것같은 느낌에 빠져들어 보게되었지.
영화의 간단평은 아래참고.
물론 검색결과이지만.
이 영화는 대충이렇다.
각자 다른이유로 꼭 이겨야 하는 상황속에 그 두남자가 림에 세워진다.
이게 전부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왜꼭이겨야 하는지.
도대체 누가 이겨야 하는지조차도...
이 영화의 명대사.
필자가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2005년 4월 1일에 개봉했는데.
지금도 그 감동이 생생하고 조만간 한번더 볼것같네요.
세상살면서 누구나 사연이 있고 그 사연으로 인해 해야할 일들도 있고.
많은 생각하게되기도 하고 느끼는것도 많은것같습니다.
아주 주관적인 평점!!! 9.5점!!!!!
천안메가박스(시너스)_변호인보고왔습니다.
천안메가박스(시너스)_변호인보고왔습니다.
아 근데...
어떻게 두명이서 8천원으로 봤지?
분명 8천원어치만 보고 온건 아닌데.
왜!?
아직도 모르겠다.
SK멤버십이 8천원을 할인해줄일은 없고...
웃으면서 기분좋게 관람시작.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도 어디에선가는 엄청나게 억울한일들을 겪고 아무힘이 없어 그냥 당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아니 많을 수 있다는것.
여태 살면서 한번도 세상이 아름답다는 말은 믿지도 않고 하지도 않았는데
힘있는 사람이 모든걸 버리고 힘없이 당하기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억울함과 싸우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아름다워보일것같다.
이영화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_-;;
진지한 궁서체로다가.
'이게 최선입니다.'
아래 스틸컷들은 영화 진행순서와 관계없음!!!ㅋㅋㅋ
문제의 발단.
저 머리에다가 가름마를 5:5로 탔으면 정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로 순식간에 변신하는거다.
내용은 말 안해줌. 역시나. 볼 사람들을 위해서.
하지만 재미없는 영화는 스토리 전부 까발릴것을 약속함미다.
세금전문변호사 송우석이.
송강호는 연기자 안했으면 뭐했을까...
송강호는 변호사로 연기했는데
송강호가 변호사가 된게 아니라 원래 변호사가 송강호인것같을 정도.
우리나라에서 송강호, 설경구는 정말;;;
난 저렇게 웃어본적이 언제였지... 하던 시절이 있었지.
파트너와의 만남. 오달수도 아주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연기자들로 도배를 해놨다는...
김영애님.
이분의 연기는 할말이 없다. 연기대마왕이 연기하라고 자신의 딸을 보내준것같아.
쌍두마차, 김해숙.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아 왜....
도대체 왜 이 장면이 기억이 안나지...
그래서 느껴지는 점 없음 ㅋㅋㅋㅋㅋ
이아저씨 악역으로 요즘 대세다.
곽도원. 극중에는 차동영으로 나오는데 움... 악역이 어떻게 그렇게.....
그냥 나쁜X이라는 말이... 뻔뻔하고 나쁜 막 $%#$!@@#!이렇게 됨.
여기 나오는 배우들...
나만 정말 거물들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니겠지.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준 법정.
송변이 싸우는 모습. 이 장면은 이 영화에서 빼놀수가 없지.
나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게되는 장면.
이 장면은 몇번이고 다시봐도 될것같다.
재회.
아마... 너무 기뻤겠지.
그놈이 잘되서 돌아왔으니.
정말 기뻤겠지.
어머니다. '어머니'
어머니란 사람, 어떤사람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모습...
빛이 보이는 장면... 화이팅!하게되는 장면.
법,정치에는 관심도 없던놈이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됬습니다.
(됬습니다야 됐습니다야.?)
뭔가를 느끼게 해주고 어떻게 살것인가 역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살면서 내가 가진 무엇인가가 약한누군가에게 큰 힘&무기가 될 수 있으면
나 역시 그렇게 해야하는것이 맞나봅니다.
어쩌면 지금의 나 역시 너무 이기적으로 살고있는건 아닌지...
어바웃타임_야우리시네마
어바웃타임_야우리시네마
어바웃타임을 봤습니다. 어김없이 야우리에서는 심야를 노리고 갔으나 실패. -_-
먼저 이 영화는 이전의 러브액츄얼리, 노팅힐을 만든 리차드 커티스감독.
(누구인지는 모름)
이 감독이 만든 영화라는것.영화시작전에 나오는 다른영화들의 예고편으로 처음 접했는데
뭔가 아주 보고싶다는 느낌이 팍팍!!!
기다리다가 야우리 시네마로 출동.
이번후기 역시.
줄거리는 이야기하지 않고.
내 느낌만 계속 적을것이니 지루하면 창닫기를 선택하시길. ㅎㅎㅎ
그냥 장면을 보고 공감을 하거나 웃으면 되는것이죠 뭐....
마구잡이로 뽑아버린 사진들.
이 여배우는 레이첼 맥아담스? 라는 여배우.
이 배우가... 저렇게 밝게 웃는 매력이 터지는 여배우라는 생각이 듬.
정말 터지는 매력이 저거고만!? 하는...ㅎㅎㅎ
업고 뛰어라.
장농에 들어가서 주먹쥐는 연습을 좀 해야겠다.
90살에 성공하면 24살로 돌아가리.
그냥 죽으면 어뜩하지...
이 아저씨. 빌 나이라는 아저씨.
이 아저씨 나오는 영화를 좀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카리스마랑 뭐랄까... 정말 영국에서는 연기파로 인정받는 그런배우일것같은 생각.
(참고로 필자는 영화후기나 느낌점들을 블로그에서 다루고는 있지만 배우나 전문적인 지식은
일체없음)
우리나라를 예를들면.... 뭐 설경구?정도되는 배우아니려나...
만약 크게 잘못안거라면 몰래 '주인장만보기'로 댓글적어주시면 감사.
부끄러우니까요.
또 웃는다.
그러니까 이 남자가 자꾸 옷장으로 들어가니.
나같아도 들어가겠다.
밝게 웃을수록 들어가겠지?ㅎㅎㅎㅎㅎ
음... 이 사람이 부럽기도 한데 저 표정은 안부럽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남자랑 저러고 있으면 모든남자가 열받겠지.
옷장 주먹신공을 펼쳐야만 하는 상황.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겠지.
행복한 결혼식.
해외영화들에서 유독 눈에 띄는것은.
아니... 정말 내가 부럽다고 생각하는것이겠지.
결혼식장에서의 행복한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외국은 다같이 즐기면서 행복해하면서 결혼식을 치루는 모습이 그냥 눈에 보인다.
난 좀 그런게 있는듯.
밝게 웃는 모습에 약해. 남자든 여자든.
밝게 웃으면 그냥 예쁘고, 멋지다.
연습 ㄱㄱㄱ
지금보니 키차이 딱 좋고만.
남자가 조금 살이 있으면 더 보기 좋을듯.
내가 후기를 쓰는건지 뭘쓰는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괜찮아 내 느낌이 중요하니깐.
영화예고편과 포스터에 쓰인 사진.
와... 100만불짜리 컷인듯.
100만불이 얼마더라.
암튼 맘에 든다 이 사진.
사실 이렇게 쓰고보니 내가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이유나....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는 이유가 이런데에 있었나보다.
사진 잘찍는게 아니라
그 모습을 가지고싶은거.
움... 맞네.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업을 체력은 되어야 한다는것.
저기서 넘어져봐라... -_-;;
지금껏 봤던 멜로영화중에서 (해외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으로 인정!!!
하지만 1등은 다른데에 있음.
나의 모공까지 미소짓게 만든영화는
러브멘탈(실버라이닝 플레이북)
1등자리를 탈환할 영화가 또 생겨날것인가.
뭐 아무튼!?
어바웃타임은 2위자리에 놓겠음!
전 이만 옷장으로.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보고왔지롱.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대책없이 남자둘이 달려간 극장. 요즘은 영화관이라고 하지 참.
천안메가박스(시너스)를 가려다가 시간이 애매하게 늦을것같아 바로 야우리시네마로 출동.
잠깐 야우리시네마 스토리.
주로 메가박스를 다녀서 vip로 되고 다른영화관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심야가 사라졌다.
이건 나로써는 굉장한 거시기.
휴 이제 심야보는날도 끝인가.
하려는 순간. 야우리 시네마가 생각났지.
야우리시네마는 심야가 있다!!!
6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지.
그런데 여기서의 주의사항은.
11시 10분(5분인가?) 부터 시작되는 영화만 심야적용!
그런데 대부분의 영화가 마지막타임이 10시 55분이다.
-_-;;;
와 짜다진짜.
몇일을 계속 보고 있는데 계속 11시 바로 직전타임이 마지막타임.
있는것들이 더해.
이제 본론으로.
간달프아저씨.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현하는데 이 아저씨는 볼때마다 반가워.
뭔가 저 파자마(?)속에서 택배클로스의 선물이 나올것같아.
이 아저씨 난 잘 모르겠다.
마을에서 왕과 인지도 1위 싸움을 하고있는 잘나가는 양반인데
수수해보이고 마을을 사랑하는 그런남자.
보긴베긴스? 아아 빌보베긴스.
참 재주꾼인데... 이번에 봤더니 발이 엄청 크게 나오더라 ㅋㅋㅋ
눈빛승부 ... 아 이름까먹었다.
아무튼 대장!
이 못생긴 아저씨괴물은...
마치 지점토하다가 화장실다녀온 사이 친구가 조각칼로 장난쳐 놓은것같은 비주얼.
그래도 대장이라고.
엘프족 로맨스를 가진 인물. 아 이런사람 아는 사람있었으면 좋겠다.
술먹으러 갈때도 활들고 다니고.
노래방에서 저 자세로 노래하면 재밌겠다.
왕용. 이 용이 참 지렁이소리를 싫어하는것같던데.
욕할때는 이 용한테 지렁이라고 하면됨.
그 어떤욕보다 데미지가 클것으로 예상.
엘프족 에이스.
아까 그 여자엘프랑 이 남자엘프랑 왼만한 싸움은 이긴다.
빠르고 민첩해서 오크들 우습게 제압.
싸우는게 아니고 예술하는듯.
아 이장면은 뭐더라....
아무리 영화를 재밌게 해도 끝이 마무리되지 않고 끝나는 영화는 뭔가 좀 남는다.
아니 많이 남지.
그래서 싫어!
끝을 내던가...
이래이래해서!
이렇게 됐습니다!
이래야지.
이래이래해서
이제는 이렇게 할래다가!
끝나믄 어쩌라는...
볼사람들을 위한 후기.
이건뭐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내 느낌.ㅋㅋㅋ
느낀점 같은 유치한 독후감이라고 생각하면됨.